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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보이스피싱? “의심되면 전화 끊어부러”해남군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해남자치대학을 통해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통편이 불편한 읍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순회교육으로 9월 한달간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전남경찰청소속 강사들이 직접 나서 보이스피싱, 대면편취, 문자스미싱 등 어려운 용어들을 설명하는 한편 실전처럼 전화를 걸어 보이스피싱을 유도 해보고 역할극도 실시하며 흥미롭게 진행된다. 이번 해남자치대학은 어르신이 계시는 분회경로당 또는 면사무소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주민 스스로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이번 자치대학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다양한 방식의 해남자치대학을 군민 맞춤형 강좌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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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자치대학, 중학생 1000명과 함께하는 진로직업체험101번째를 맞는 해남자치대학이 관내 중학생과 함께하는 진로직업체험으로 진행된다. 해남군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개그로 배우는 진로직업체험’을 주제로 21세기 해남자치대학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자치대학은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집합 강의와 함께 우수영 중학교 등 관내 3개교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자치대학 대상은 관내 11개교 중학생 1,000여명이다. 강연은 코메딕엔터테인먼트의 학교프로그램‘논술개그’시리즈 중 하나로 개그공연배우 3명이 진로와 직업을 왜, 어떻게 고민할 것인지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관객참여방식의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치대학은 중학생의 진로체험 교육을 위해 군과 교육청, 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남자치대학은 미래세대가 진로를 고민하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찾아가는 강연으로 마련했다”며“진지하고도 재미있는 진로직업체험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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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맞는 해남자치대학, 도올 김용옥 선생 강연해남군은 오는 31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을 초청, 21세기 해남자치대학을 개최한다. 지난 2000년 첫 개최된 이래 100회를 맞는 21세기 해남자치대학은 교양, 건강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저명인사를 초청해 군민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왔다. 100회 특강으로는 세계적 사상가이자 철학자 도올 김용옥 선생이 해남을 찾아“백년만의 귀향”을 주제로 군민 강연회를 갖는다. 도올 선생의 증조부 김중현은 임오군란 때 명성황후를 구한 공로로 해남현감으로 부임, 선정을 베풀어 그와 관련된 비가 해남읍과 현산 월송, 우수영에 남아있다. 조부인 김영학은 동복군수를 지낸 인물로 한일병탄으로 관직의 뜻을 접고 해남으로 내려와 계곡 성진에 터를 잡았다. 도올 선생은 중조부인 김중현과 조부 김영학이 살았던 해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계곡 성진은 어머님이 결혼 후 3년을 살았던 곳으로 도올은 어렸을 때부터 성진의 모습을 숱하게 들으며 자랐다고 한다. 최근 해은(증조부 김중현의 아호)기념사업회가 구성돼 도올의 귀향과 함께 후학에 호남정신을 가르칠 해은서원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특강에 앞서 해은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위원장 박대섭)는 31일 오전 11시 도올 선생과 함께 해남새마을금고 앞에서 현판식을 갖는다. 강연회는 도올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해남을 떠난 해를 기준으로 한 ‘100년만의 귀향’을 주제로 전라도 정신과 고향 해남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낼 계획이다. 또한 식전행사로 해남서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공연과 청년 국악인 박수범씨의 판소리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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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오는 18일 청사신축 군민설명회 개최해남군은 해남군 청사 신축에 따른 군민과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 군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사신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청사 신축 군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제99회 21세기 해남자치대학 2부 순서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신청사는 성내리 54번지 일원에 2만 1,521㎡ 부지면적에 건축규모 1만8,601㎡로 본청 7층, 의회청사 5층으로 신축된다. 1층은 북까페, 모자휴게실 등 군민이용 공간으로 제공하고 해남역사관(홍보관), 해남특산품 전시장 등을 배치했다. 2층에는 대회의실과 주민소통실이 위치하며, 3층~6층은 직원 업무공간, 7층은 CCTV 관제센터, 구내식당을 계획했다. 특히 설계공모 당선작의 해남루는 읍성으로 가로막힌 해남군민광장과 신청사를 연결하며, 금강산과 수송성을 중심축으로 확장해 북으로는 금강산을, 남으로는 군민광장을 조망하는 군민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기본설계가 확정된 만큼 이번 군민설명회를 통해 군민에게 그동안 추진상황과 확정된 기본설계 및 앞으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다음 단계인 실시설계도 군민·청사추진위원회를 비롯한 군의회·직원 등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면서 내년 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후 5월 착공할 계획이다. 해남읍성은 역사성 등을 제고해 문화재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현 위치에서 정비하고, 읍성의 노거수도 수목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청사와 조화롭게 정비, 보존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우려가 많은 교통체증, 주차문제 등도 관계기관 및 전문가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신청사 주변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현청사 이전·철거 후 조성될 군민광장도 지금부터 철저한 계획을 세워 군민의 공간으로 돌려줄 방침이다. 설명회는 해남자치대학 1부 순서인 이인철 변호사의“재미있고 유익한 생활 법률”에 이어 실시될 계획으로 관심있는 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설명회에 참여해 향후 100년간 서남부권을 선도하며 건전한 소통의 공간으로 우뚝 설 랜드마크를 조성 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며“군민 문화·복합 행정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청사 신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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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소통전문가 김창옥씨 초청 강연해남군은 오는 16일 오후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소통전문가 김창옥씨를 초청, 제92회 21세기 해남자치대학을 개최한다. 현대 사회의 가장 큰 화두인 소통에 대해 유쾌하면서도 깊이있는 강의로 유명한 김창옥씨는 “김창옥의 옥신각신 SHOW”를 주제로 일, 결혼, 육아 사이에서 옥신각신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어줄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1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소통전문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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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4전 5기 챔피언 홍수환 초청 강연해남군은 오는 3월 15일 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4전 5기의 신화로 유명한 전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홍수환씨를 초청, 해남자치대학을 개최한다. “내 인생에도 한방은 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 홍수환씨는 19세에 복싱을 시작한 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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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방송인 김미화 초청 자치대학 강연해남군은 오는 2월 16일 방송인 김미화씨를 초청 “유머, 웃픈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라는 주제로 제85회 21세기 해남자치대학을 개최한다. 김미화씨는 KBS 개그콘서트 등을 통해 활약한 인기 개그맨이자 KBS ‘TV 책을 말하다’, SBS ‘김미화의 U’,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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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곤 한의사, 18일 해남에서 건강 재테크 강연해남군은 노래하는 한의사로 유명한 김오곤 한의사를 초청, “황금알을 낳는 건강 재테크”라는 주제로 제84회 21세기 해남자치대학을 개최한다. 김오곤 한의사는 동국대에서 한의학 석사를 취득하고 대한한의학 연구소장, 한국건강음식연구소장,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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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자치대학 최일구 전 앵커 초청강연해남군은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 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최일구 강사를 초청, “역경을 넘어 희망을 향해”라는 주제로 제83회 21세기 해남자치대학을 갖는다. 최일구 강사는 지난 1985년 MBC에 입사해 보도국 사회부 기자, 정치부 기자, 스포츠취재팀 팀장을 거친 후 보도제작국 부국장,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동했다. 해남군은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 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최일구 강사를 초청, “역경을 넘어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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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 초청 강연해남군은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을 초청, “어깨는 날개입니다”라는 주제로 해남자치대학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100세 시대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생활 속 건강관리 방법들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전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을 초청, “어깨는 날개입니다”라는 주제로 해남자치대학을 개최한다.